차 한 잔의 여유로,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지난 9월 11일 ‘종사자 소진예방교육–나를 위한 쉼표’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지역 내 돌봄 종사자 45명이 참여하여, 공정무역의 의미를 배우고 아로마테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광명시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다. ☕ 차를 마시며 배우는 공정무역 이야기 행사의 첫 순서는 ‘차를 마시며 힐링하기’로 시작되었다. 향긋한 차 향이 공간을 채우자,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다.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통해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도 누군가의 노동과 가치가 깃들어 있음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단순히 차를 마시는 시간을 넘어, 누군가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았어요.”참가자 중 한 명의 소감처럼, 이번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공감의 힐링’으로 다가왔다. 🌸 나만의 향기로 힐링하기,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 이어서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손끝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향을 선택하고, 직접 오일을 혼합해 자신만의 ‘힐링 향기’를 완성했다.참가자들은 “향을 맡으니 마음이 안정된다”, “직접 만든 오일을 보니 성취감이 크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 화초로 전한 자기소개, 마음이 닿는 소통의 시간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은 시간은 ‘가을이 주는 힐링 화초를 통한 자기소개’였다.각자에게 어울리는 화초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이 식물처럼 저도 꾸준히 성장하고 싶어요.”“잎이 무성한 게 마치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제 마음 같아요.”서로의 말을 들으며 웃고 공감하는 그 순간, 종사자들은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 맛있는 식사로 이어진 네트워크 오전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일터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교류가 이어졌다.“평소에는 각자의 기관에 머물러 서로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은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참가자들은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격려하며,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서의 유대감을 다졌다. 💬 종합 평가 및 피드백 교육에 참여한 45명 중 41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응답률은 91.1%에 달했다.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5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세심하게 준비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주요 장점 공정무역 이해, 아로마테라피 체험, 화초를 통한 자기소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흥미를 유발 직접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힐링 효과 체감 타 기관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및 연대감 강화 운영진의 세심한 준비와 풍성한 구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 보완점 및 제안 프로그램 시간이 짧아 여유로운 체험이 어려웠다는 의견 오후 근무로 인해 힐링의 지속성이 떨어졌다는 점 시작 시간이 다소 이르다는 일부 피드백 이에 따라 향후에는 반나절 또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여유로운 진행 교육 종료 후 바로 퇴근할 수 있는 일정 조정 오전 11시 전후 시작으로 이동 부담 완화 기관별 홍보 강화로 참여율 확대 등의 개선방향이 제시되었다. 🌼 앞으로의 방향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돌보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광명센터는 향후 종일 프로그램이나 캠프 형식의 심화과정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힐링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기업,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힐링 공정여행’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소통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상·걷기·원예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함께 쉼표를 찍다 이번 ‘나를 위한 쉼표’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종사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다시 힘을 얻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이들이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따뜻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현장의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따뜻한 쉼과 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