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11월 17일(월), 꿈터지역아동센터 아이들 9명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와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나눈 ‘아동의 권리’ 이야기 행사에 도착한 아이들은 로비에 전시된 공모전 작품들을 둘러보며 첫걸음을 뗐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그린 그림과 시화를 보며 “이 그림 진짜 잘 그렸다!”, “가족이랑 행복한 순간을 생각해서 그렸나 봐!”라며 자연스럽게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읽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 무엇인지’, ‘아동의 권리가 왜 중요한지’를 서로 이야기하며 스스로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이어진 아동학대예방의 날 선포식에서는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습니다.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발표되자 아이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빛을 품은 선물상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무대 위 선물 상자에서 밝은 풍선들이 솟아 오르자 아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퍼포먼스는 ‘빛을 품은 아이들’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들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나도 다음에는 출품하고 싶다!”며 동기부여가 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아이들 각자가 느끼는 행복, 가족, 안전, 꿈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 큰 관심과 자극이 되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 진행된 긍정 양육 캠페인 부스와 아동권리 메시지 작성 활동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문장을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우리 가족은 서로 존중해요”, “친구에게 상냥하게 말하기”와 같은 문장을 적으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레이저쇼와 함께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어 아이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비록 당첨되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모습에서 꿈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아이들에게 오늘 어땠는지 묻자 “아동학대가 왜 나쁜지 알게 됐어요.” “권리를 지키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저도 그림 그려서 공모전 내고 싶어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권리와 보호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꿈터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은 하루였습니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며, 스스로의 가치와 역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명시의 ‘빛을 품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꿈터지역아동센터 역시 아이들과 함께 그 빛을 밝히는 데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