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화단에 활짝 핀 꿈터 친구들의 마음
꿈터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바로 철산 4동 길거리에 마련된 화단을 알록달록한 국화꽃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이었습니다.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던 오후, 아이들은 화분을 두 손 가득 안고 마을로 나섰습니다.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물든 국화꽃이 가득 담긴 화분은 보기만 해도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화분을 힘을 모아 옮기며, “우리 동네가 예뻐질 거야!”라는 기대감에 얼굴 가득 웃음을 띠었습니다. 화단 앞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습니다. 작은 손이지만 흙을 다루는 모습은 진지했고, 마치 작은 정원사가 된 듯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 화분을 받쳐주고 흙을 덮어주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집 앞에 있는 꽃 같아서 더 소중해요.”“매일 학교 갈 때마다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아이들의 소감처럼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화단 가꾸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도 동네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활동 후 깨끗해진 거리와 화단을 바라보며 자신들이 해낸 작은 변화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길을 지나던 주민들도 “아이들이 직접 심은 꽃이라 더 예쁘다”며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말에 아이들의 얼굴은 더욱 환해졌습니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화단 꾸미기는 아이들에게 ‘작은 손길이 모이면 마을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을 국화처럼 환하게 핀 아이들의 미소가, 철산 4동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