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기다리던 영화 관람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에 모여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두운 상영관에 들어서기 전부터 “어떤 장면이 제일 재미있을까?”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친구들은 영화관에서 지켜야 할 약속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조용히 관람하기, 다른 관객을 배려하기, 음식은 흘리지 않고 먹기 등 기본적인 예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모두가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한층 성장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주토피아는 서로 다른 모습과 능력을 가진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편견을 깨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토끼 경찰 주디와 여우 닉의 모험을 따라가며 웃기도 하고, 긴장된 장면에서는 숨을 죽이며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감상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주디가 포기하지 않아서 멋졌어요”, “닉이 나중에 도와주는 장면이 좋았어요” 등 각자 인상 깊었던 장면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 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습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공공장소 이용 예절과 더불어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같은 장면을 보고 웃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즐거움도 한층 깊어졌습니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건강한 가치관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화 속 주디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꿈터 친구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