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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지역아동센터 축제 – 시상식 & 아나바다오 한마당

알록달록 풍선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하루,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한 해 노력을 함께 축하하는 **‘꿈터 축제 – 시상식 & 아나바다오’**가 열렸습니다. 센터 한쪽 벽면에는 꽃 모양 풍선과 하트 장식이 가득 꾸며지고, 테이블 위에는 아이들이 교환할 다양한 물건들이 정성스럽게 진열되었습니다. 마치 작은 시장이 열린 듯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축제를 기다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가장 뜻깊은 순간은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으로 친구들의 모범이 된 이윤건 친구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윤건이는 2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마치고 센터에 오면 스스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던 친구입니다. 수학 문제를 풀고, 영어 단어를 외우며, 국어 학습까지 성실히 이어가는 모습은 선생님들뿐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 노력과 태도를 인정받아 상장과 함께 따뜻한 축하 속에 선물을 받는 윤건이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어진 시간은 모두가 기다리던 아나바다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오래쓰기) 장터였습니다.
이번 아나바다오는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아이들의 노력과 참여를 보상하는 특별한 시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피아노수업에 꾸준히 참여한 친구들, 발표회와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교환 쿠폰’이 지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차곡차곡 모아온 쿠폰을 손에 쥐고, 사고 싶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학용품, 장난감, 간식, 캐릭터 용품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이거 살까?”, “이건 쿠폰 몇 장이에요?” 하며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과 계산, 기다림과 양보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쿠폰으로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교환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열심히 하니까 이렇게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는 더 많이 모아야겠어요!”
아이들의 말 속에는 뿌듯함과 다음을 향한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사고 싶던 물건을 손에 넣었고, 누군가는 간식을 골라 친구들과 나누었습니다. 남은 물건들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여,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꿈터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배우고, 도전하고, 참여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한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또한 서로를 응원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함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꿈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노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환한 웃음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했던 꿈터 시상식 & 아나바다오 축제, 그 하루의 기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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